Australian acacia blossoms in Korea

[사진=연합뉴스]   '봄꽃 하영 이서' 2024 제13회 서귀포 봄맞이 축제 마지막 날인 17일 오전 표선면 가시리에 있는 제주생명자원영농조합법인에서 열린 열대·아열대·온대·난대식물과 희귀식물 생태 문화 탐방 참가자들이 활짝 핀 아카시아 꽃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봄꽃 하영 이서' 2024 제13회 서귀포 봄맞이 축제 마지막 날인 17일 오전 표선면 가시리에 있는 제주생명자원영농조합법인에서 열린 열대·아열대·온대·난대식물과 희귀식물 생태 문화 탐방 참가자들이 활짝 핀 아카시아 꽃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제주도 서귀포에서 열린 봄꽃 맞이 축제에서 호주 아카시아 꽃에 대한 화제가 만발한 것으로 연합뉴스가 전했다.

봄철의 대표적 열대·아열대·온대·난대식물과 희귀식물로 호주 아카시아 꽃이 적극 소개된 것.

아카시아속은 세계적으로 1,350여 종이 존재하는데 이 가운데 약 1,000종이 호주에서 자생한다.

스펙타빌리스 아카시아 (Acacia spectabilis A.Cunn. ex Benth.)처럼 아카시아속 대부분은 노란 꽃을 피우는 특성을 갖고 있다.
 

제주도에 앞서 호주 아카시아 꽃을 전시한 한국 국립세종수목원의 신창호 원장은 “호주에서는 아카시아 꽃이 봄이 온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만큼 다가올 따뜻한 봄을 기다리며 많은 방문객이 우리 수목원에서 아카시아 꽃향기를 맡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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