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ign Up For Subscribe

Register your email address to receive our weekly e-letter and social media updates to your email.

이레터 무료 구독신청

7월 1일 수퍼 새 규정 발효…일부 가입자 보험 혜택 소멸

호주식 퇴직연금(수퍼에뉴에이션) 관련법 개정이 오는 7월 1일부터 발효되면서 일부 중요 혜택이 소멸 혹은 축소된다.

새 규정에 따르면 향후 16개월 이상 거래가 없는 수퍼기금 휴면계좌나, 총 적립금이 6천 달러 미만의 수퍼계좌는 국세청으로 이체된다.  

또한 대상 연금 계좌를 보유한 가입자들이 연금 기금 측에 연락을 취하지 않을 경우 연금 기금이 선택하고 있는 디폴트 보험인 생명보험과 영구장애보험이 소멸될 수 있다.

 

즉, 새로운 연금 개정법에 따라 연금 계좌가 이체되면 보험 역시 소멸될 수 있다.

 

이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이민자들은 해당 개정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있다”고 수퍼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다.  

 

호주 퇴직연금협회(Association of Superannuation Funds of Australia)의 마틴 페이 CEO는

“최대  300만 여명이 7월 1일부터 발효되는 수퍼 관련법 개정으로 영향을 받게 되며 퇴직연금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호주 국민 53%가 개정 조항에 대해 알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과 내륙지방의 원주민들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높다.

 

뿐만 아니라 이들의 다수가 빈곤층이라는 점, 또한 현재 일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라는 점이 더 큰 문제인 것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수퍼기금 측과 접촉해서 현재의 수퍼 계좌 상황을 잘 확인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새 규정에 따라 수퍼의 디폴트 생명보험이나 영구장애보험 등이 한번 해지되면 다시 복구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점에서 초기 조치가 매우 중요하다는 지적인 것.

 

한 전문가는 “훗날 당사자들이 수퍼계좌의 원상복귀를 원할 경우 기존의 보험금 혜택과 무관할 정도의 건강 상태를 입증하는 진단서 등을 제출해야 할 것이며 조건은 까다로워지고 혜택은 축소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TOP Digital

clearblockeleven

clearblockeleven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