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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호날두•케인부터 예디낙•기성용까지…각국 주장들 리더십 발휘

메시·호날두·케인부터 예디낙·기성용까지각국 주장

센추리클럽 선수만 12풍부한 경험 바탕으로 리더십

 

국가대표로 선발돼 월드컵 무대에 서는 것은 모든 축구 선수들의 로망이다.

특히 월드컵 무대에서의 축구팀의 주장 역할은 단순히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에 나가 경기 전 심판의 동전 던지기를 지켜보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그라운드 안팎에서 선수들을 통솔하며 분위기를 다잡고 선수들과 코치진 간의 가교 역할도 해야 한다.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32개국의 주장은 각 팀에서 A매치 경험이 가장 많은 베테랑 선수들이 맡은 경우가 많다.

 32개국 주장 중 A매치 100경기 이상을 뛴 센추리클럽 선수들도 12명이나 된다.

 한국 대표팀에서도 23명의 선수 중 유일하게 100경기 이상의 A매치를 출전한 기성용(101경기)이 주장을 맡고 있다.

기성용은 이번 대표팀 선수 중에 유일하게 두 차례의 월드컵 무대를 밟아본 선수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태극전사 주장 기성용>

A매치 경험이 많다는 것은 일찍부터, 그리고 꾸준히 실력을 인정받았다는 뜻도 되기 때문에 각 팀의 에이스가 주장인 경우가 많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주장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이고, 포르투갈팀의 주장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다.

 

<아르헨티나 주장 완장을 차고 뛰는 >

메시의 A매치 출전 횟수는 124회로, 143회인 하비에르 마스체라노(허베이) 다음이지만 독보적인 실력과 리더십으로 일찌감치 팀을 이끌었다.

22살이던 지난 2010 남아공월드컵 경기에서 이미 월드컵 최연소 주장을 맡기도 했다.

포르투갈 대표팀의 상징과도 같은 호날두도 2003년부터 주장 역할을 했다. 호날두는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A매치 최다 출전(150경기), 최다 득점(81골) 기록을 모두 보유 중이다.
 

<포르투갈 대표팀의 상징이자 주장을 맡고 있는 크리스티아노 호날두>

 스페인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레알마드리드·A매치 151경기)와 폴란드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93경기), 프랑스 골키퍼 위고 요리스(토트넘·97경기) 등도 팀 내에서 가장 많은 A매치 출전 경험을 바탕으로 주장의 중책을 맡게 됐다.

한국과 맞붙는 멕시코의 주장 안드레스 과르다도(레알 베티스)도 A매치 144경기에 출전한 백전노장이다.

호주 대표팀 사커루주의 완장은 A 매치 75회 출장 경력의 밀레이 예디낙(34, 애스톤 빌라)이 맡는다.

 

<사커루즈 주장 밀레이 예디낙>

 

한편 브라질 대표팀의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는 나이는 26세로 팀에서 많은 편이 아니지만 A매치 경험은 84경기로 가장 많기 때문에 70경기의 티아구 시우바(파리생제르맹)와 번갈아 주장 완장을 찬다.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라는 독보적인 선수가 있는 이집트 대표팀도 A매치 158경기를 뛴 45세 골키퍼 에삼 엘 하다리(알타운)가 주장을 맡는다. 월드컵 최고령 선수이자 최고령 주장이다.

그렇다고 반드시 경험과 리더십이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잉글랜드 주장 해리 케인(토트넘)은 나이도 만 24세로 많은 편이 아니고, A매치 경험도 24경기에 그치지만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간판 골잡이로서 주장의 임무를 맡게 됐다.

 잉글랜드 월드컵 대표팀 역대 최연소 주장이자 이번 월드컵 32개국 주장 중에서도 가장 어리다.

 

<잉글랜드 주장 해리 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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