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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대표 사커루즈 최종 23인 명단 발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할 호주 축구 대표팀 ‘사커루즈’의 최종명단이 발표됐다.

사커루즈의 사령탑을 맡고 있는 베르트 판마르베이크 감독이 호주 대표팀의 러시아 월드컵 최종명단 23명을 발표한 직후 미국 폭스 스포츠를 포함한 각국의 스포츠 전문 언론들은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아시아 5개국 가운데 16강 진출 가능성이 가장 큰 국가로 호주를 꼽았다.

 

<훈련 캠프에서 맹훈련중인 사커루즈이 맏형 팀 카이힐>

 

사커루즈의 최종 명단 에는 39살의 ‘맏형’ 베테랑 공격수 팀 카이힐(밀월)과 함께 19살의 대니얼 아르자니(멜버른 시티)가 포함되는 신구조합에 방점을 뒀다

또한 한국에서 절치부심하며 사커루즈 복귀를 꿈 꿔왔던 수비수 매튜 저먼(수원 삼성), 2차 명단 26인에서 빠졌으나 우여곡절 끝에 재박탈된 제이미 맥클라런(스코틀랜드 히버니언) 등이 월드컵 무대를 밟게 됐다.

한편 판마르베이크 감독이 깜짝 발탁한 19살의 신예 미드필더 대니얼 아르자니(멜버른시티)는 이번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32개국 선수 가운데 최연소로 확인돼 더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러시아 월드컵 최연소 선수 호주의 대니얼 아르자니>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5일 "이번 대회 본선에 출전하는 32개국 736명의 명단이 모두 확정됐으며 아르자니가 유일한 1999년생인 것으로 집계됐다"면서 아르자니를 조명하는 특집 보도를 내보냈다.

1999년 1월 4일생인 아르자니는 이란계 호주인으로 호주 청소년 대표를 거쳐 지난 1일 체코와의 평가전에 교체 선수로 투입돼 성인 대표팀 데뷔전을 치른 선수다.

아르자니보다 5개월 더 어린 폴란드의 세바스티안 스지만스키가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최종 23명에서는 제외됐다.

한편 1998년생 선수는 9명이며 이 가운데 한국 대표팀의 이승우(20·베로나)가 포함됐다. 이승우는 1998년 1월생으로 1998년 9명 가운데는 최고령이다.

한편 한국의 K-리그에서 뛰고 있는 매튜 저먼은 올해 초 무릎 수술을 받는 등 부상으로 고초를 겪었지만 마침내 대표팀에 발탁되는 기쁨을 누렸다.

불과 8개월 전 호주 국가대표로 데뷔한 매튜 저먼은 최종 명단이 발표된 직후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어린 시절의 꿈을 마침내 이뤘다”며 감격했다.

그는 “어릴 때부터 4년마다 열리는 월드컵을 보고 싶어 참을 수가 없었다. 일찍 일어나서 가족, 친구와 함께 월드컵을 보는 것은 항상 내 인생에서 큰 부분을 차지했고 이제 내가 그 무대에 서게됐다”라며  기뻐했다.

매튜는 올해 28세로 프로 경험은 많지만 A대표 경력은 4경기에 불과하다.

 호주A리그에서 뛸 당시에는 리그를 대표하는 수비수로 이름을 날렸지만 ‘사커루(호주 대표팀의 별명)’와 연이 닿지 않았다. 2017년 10월에야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뿐만 아니라 부상으로 월드컵 진출이 힘들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판마르베이크 감독은 아직 몸 상태가 완전치 않던 매튜를 3월에 소집해 훈련에 합류시켰고 “(매튜)저먼과 트렌트 세인즈버리가 빠른 시일 내에 컨디션을 올려 경기에 나설 준비를 해야 한다”라며 필요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매튜는 세인즈버리, 마크 밀리건 등과 주전 센터백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세인즈버리는 2014년부터 호주 대표팀의 주전으로 활약했고, 밀리건은 A매치 70경기를 뛴 베테랑이다.

한편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하는 32개국 대표 선수 가운데 최고령은 이집트의 골키퍼 에삼 엘 하다리(45·알타운FC)로 1973년생이다.

 최연소인 호주의 아르자니보다 26살이 많다.

골키퍼를 제외한 포지션 중에서는 멕시코 수비수 라파엘 마르케스(39·CF아틀라스)가 최고령 선수로 등재됐다.

팀 전체로 보면 파나마가 평균 나이 29.6세로 최고령, 나이지리아는 25.9세로 가장 젊은 팀인 것으로 나왔다.

27.8세인 한국은 14번째로 젊은 팀으로 집계됐다.

최장신은 201㎝인 크로아티아 골키퍼 로브레 칼리니치(28·KAA 헨트), 최단신은 나란히 165㎝를 기록한 파나마 미드필더 알베르토 킨테로(31·리마), 사우디아라비아 미드필더 야히아 알세흐리(28·CD레가네스), 스위스 미드필더 세르단 샤키리(27·스토크시티)로 파악됐다.

 

사진=AAP.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공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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