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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안보이는 이중국적 파동…베네롱 존 알렉산더 의원까지 튄 불똥

연방의원들을 둘러싼 이중국적 보유 의혹이 계속 확산되고 있다.

이번에는 시드니 한인 밀집 지역가운데 한 곳인 베넬롱 지역구의 존 알렉산더 연방하원의원이 영국 출생자인 아버지의 부계혈통에 따른 영국 국적 보유 의혹이 제기됐다.

이같은 의혹이 제기되자 존 알렉산더 의원은 “생각지도 못했던 상황이지만 영국 국적을 보유하고 있는지의 여부에 대한 의뢰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일부 언론은 “존 알렉산더 의원이 영국 국적 포기 신청 절차를 밟은 적이 없었던 만큼 그의 영국 국적이 살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국 국적자였던 존 알렉산더 의원의 부친은 1907년 생으로 유년 시절 호주로 이민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성인이 된 후 영국 국적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

아울러 존 알렉산더 의원은 아버지가 영국 국적을 취소한 후인 1951년 시드니에서 출생한 바 있다.

하지만 의혹대로 존 알렉산더 의원이 실제로 영국 국적으로 보유한 것으로 확인될 경우 바나비 조이스 전 연방총리의 상황처럼 그의 베넬롱 지역구에서는 재선거가 불가피해지며, 동시에 현 자유당 연립정부의 하원 다수 의석 구도는 무너지게 되는 등 헌정 사상 초유의 상황이 돌발될 수 있다.  

앞서 먼저 조쉬 프라이든버그 재정장관의 헝가리 국적 보유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프라이든버그 장관은 “제 부모님은 2차 대전 직후 무국적자 상태에서 호주에 도착했으며, 나와 모친의 헝가리 국적 보유 의혹 역시 몇 달 전 말끔히 정리했다”고 밝혔다.

그는 “몇 달 전 나와 어머니의 의지와 전혀 무관하게 어머니의 헝가리 국적이 살아있을 지 모르고 그럴 경우 나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정리 절차를 밟았다”고 부언 설명했다.

이와 함께 자유당의 신진 알렉스 호크 의원의 그리스 국적 보유 의혹도 더불어 제기됐다.

이민부 정무 차관을 맡고 있는 알렉스 호크 의원은 이같은 의혹제기 보도에 대해 자신은 울릉공에서 출생했으며 1950년 대에 호주에 정착한 그리스계 어머니의 전 국적 취득 절차를 밟은 적이 결단코 전무하다고 강변했다.

 

©TOP Digital/07 November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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