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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셧다운 대상 업종과 예외 업종…정부 추가 조치 발표

Date: 
Wednesday, 25 March, 2020 - 09:50

코로나 팬데믹 확산 방지를 위한 호주 정부의 ‘셧다운’ 조치 대상 업종을 둘러싸고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일부에서는 정부의 이번 조치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부족하다”는 반응을 보인 반면, 다른 일부에서는 “과도하다”는 볼멘 소리를 내고 있다.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우리의 최대 무기는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라며 “이를 위해 다수가 모이는 업소나 실내 장소에 대해 임시 폐쇄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

모리슨 총리는 같은 맥락에서 “이번 조치의 대상은 ‘사회적 모임의 핵심 공간’이다”라며 “실내의 비좁은 공간에 많은 사람이 모임으로써 코로나19 감염의 가능성이 높은 업소에 대해 영업 금지 조치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23일 정오를 기해 영업 금지된 업종은 바나 펍 등의 술집과 RSL 등의 각종 클럽, 카지노,  여흥장, 극장, 카지노, 나이트 클럽 , 실내 체육관 등이다.

또한 24일 저녁 추가 제약 조치를 통해 영업이 금지된 업소로는 미용 치료(beauty therapy), 태닝(tanning), 왁싱(waxing), 손발톱 살롱(nail salons), 문신 시술소(tattoo parlors) 등이 포함됐다.

교회의 예배장소를 비롯 종교단체의 실내 집회 장소도 폐쇄되며, 장례식의 경우 최대 10명, 결혼식은 5명 참석까지 허용된다.

주택 경매도 금지된다.  이로써  이번 주말 호주 전역에 예정됐던 2600건의 현장 경매는 모두 취소된다.

향후 주택 매매는 온라인이나 개별 매매로만 가능하며, 오픈 하우스도 허용되지 않는다.

레스토랑과 카페의 경우 고객의 실내 식사가 허용되지 않으며 테이크 어웨이 영업만 허용된다.

정상 영업이 허용되는 업종은 ▶물류 유통  ▶배달 배송 ▶슈퍼마켓 및 쇼핑몰  ▶주유소 ▶편의점  ▶은행  ▶약국  ▶쇼핑센터  ▶미용실 ▶잡화점  ▶주류 판매점  ▶호텔 객실 등이다.

쇼핑센터의 경우 정상 영업이 허용되지만, 센터 내의 포드 코트 역시 테이크어웨이 영업만 허용된다.

병원 및 의료 센터 등 역시 정상대로 운영되며, 지역 공원이나 야외 공공장소는 계속 개방된다.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는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면 가정에 머물러달라”면서 “무슨 일이 있어도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것은 허용될 수 없다”는 점에 방점을 뒀다.

모리슨 총리는 가급적 재택 근무도 적극 권장했다.하지만 모리슨 총리는 학교는 정상 수업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모리슨 총리는 “이번 조치가 몇 주안에 마무리될 것으로 낙관할 수 없다”며 “최소 6개월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TOP Dig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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