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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피플] 노현상 월드옥타 시드니지회 회장

“옥타 회원 권익, 교민단체와 상생, 조국 발전 위해 최선”

“베터라이프부동산그룹, 글로벌화와 개발회사가 목표”

 

 

“월드옥타 회원들의 이익에 부합하고 한인사회 단체들의 균형 발전에 일조하며 수출증대를 통한 조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는 우리에게 주어진 큰 과제입니다.”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시드니지회의 노현상 신임 회장은 12일 시드니 맥쿼리파크 소재 베터라이프부동산그룹 본사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회원, 한인사회, 한국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월드옥타의 3대 핵심 키워드는 한국상품 수출 증대, 해외 시장 확대, 양질의 회원 육성을 위한 차세대 무역스쿨 운영이다. 이를 통해 회원, 기업, 조국이 동반 발전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해 12월 7일 월드옥타 시드니지회 정기총회에서 임기 2년의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오는 2월 15일(금) 로즈의 더커넥션센터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노현상 회장은 “기본에 충실하고 싶다”면서 월드옥타의 위상을 요약했다. “월드옥타는 1981년 14개 해외 도시의 101명이 한국 상품 수입해서 조국의 수출증대에 이바지 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현재 정회원 7000명과 차세대 2만명 등 총 2만7000명 규모의 한국을 대표하는 경제단체로 발돋움했다.”

 

 “교육분과 만들어 무역스쿨 내실화 교육 실시” 

그는 회장으로서 회원들을 위한 수익사업 활성화, 무역스쿨 내실화 교육 실시, 타국 지회들과 협력 강화, 한인단체들과 상생 발전에 전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먼저 글로벌마케터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월드옥타 회원들이 현지의 마케터가 돼 한국의 중소기업 제품을 호주에 수출하기 위한 시장성 조사, 마케팅 등 수행서비스를 하는 글로벌마케터 양성을 통해 회원 개인 역량 증진, 중소기업의 수출 아이템 개발은 물론 개인 사업으로까지 연계시킬 수 있다. 시드니지회는 글로벌마케터 양성 사업에서 전세계 147개 지회 중 모범지회로 선정됐다.”

무역스쿨과 글로벌마케터 내실화를 위한 교육도 강화한다. “시드니지회는 교육분과를 만들었다. 아마 세계 최초일 것이다. 이를 통해 무역실무, 회계, 재무, 상법, 온오프라인 마케팅 등을 과목으로 만들어 5-6개월 정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런 교육 이수 후에 정부 수행서비스 자격을 받을 수 있도록 옥타 회원들에게 우선권을 줄 것이다. 기초를 다진 후 수행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추고 싶다.”

회원들의 해외 네트워크와 시장확대를 위한 연결고리 역할에도 주력한다. “해외 지회들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현지의 역량있는 강사를 초빙해 비즈니스 포럼도 개최할 계획이다. 올 4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시드니지회, 호치민지회, 싱가포르지회, 쿠알라룸프르지회 등 4개 지회가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시드니 한인사회에 소속된 단체로서의 책무도 막중하다. “한인 단체들과 협력 상생을 통해 한인사회의 도약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회원들의 권익 증진과 교민단체들의 조화와 상생 및 조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8대 회장단엔 임의석 조용운 은상태 이상태 부회장, 최영묵 사무총장이 중용된다. 5개 분과위원회는 사업위원회(박상희 위원장), 대외협력위원회(이태훈 위원장), 차세대위원회(차현 위원장), 친교위원회(음영희 위원장), 교육위원회(윤준해 위원장)로 구성됐다.

 

베터라이프부동산그룹 14년째 경영

노현상 회장은 2006년 7월 창립한 베터라이프부동산그룹(Better Life Property Group, BLPG)을 14년째 경영하고 있는 대표이사다. BLPG은 부동산 신규분양, 개발, 판매 중개, 관리 등이 주요 업무이다.

“시드니 본사와 브리즈번지사를 두고 있으며, 멜버른과 애들레이드에 에이전트가 상주하고 있다. 지난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시작했다.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 진출했으며, 한국의 한 기업과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올 4월 서울과 부산에 진출할 예정이다.”

BLPG의 비전은 ‘부동산으로 고객과 회원들을 위한 더 나은 삶을 창출하는 것’이다. “제 개인적으로 부동산이 미래에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보장하는 가장 안전한 수단이라고 생각한다. 부동산은 자산의 저장고(asset parking)이다. 자본주의는 유동성 팽창을 안할 수 없기 때문에 부동산 가격이 오르지 않을 수 없는 구조다.”

그의 향후 경영 목표는 사업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고 시스템을 완벽하게 구축해서 개발회사로 성장하는 것이다.

그는 한인들에게 “기본기에 충실했으면 좋겠다. 부동산을 전부로 생각하고 접근하면 안된다. 부동산을 경제의 일부, 자본주의의 일부로 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노현상 회장은 1993년 호주로 이민왔다. 자원봉사단체 참알리미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호주한인복지회 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그는 “월드옥타를 모범적이고 인정받는 단체로 만들어 가면 좋겠다. 이는 저희들에게 주어진 숙제”라고 말했다.

 

권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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