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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전국 초등생 대상 무료 수영 강습 공약

연방총선 일자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여야의 선거 공약 남발이 본격화되고 있다.

다양한 세제 개혁의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는 연방 노동당이 집권 시 모든 초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수영 강습 및 물놀이 안전 교육 실시 계획을 공약해 눈길을 끌고 있다.

노동당의 이 같은 발표는 호주 초등생 가운데 50미터를 헤엄치지 못하는 어린이가 20%에 이른다는 교육부의 통계자료에 근거한 것이다.

특히 지난 1년 동안 호주에서 250명이 익사했으며 이들 익사자의 20%가 25세 미만으로 파악됐고, 올 여름에 익사한 60명 이상이 피해자의 다수도 젊은층으로 파악됐다.

이런 점을 의식한 연방 노동당의 빌 쇼튼 당수는 “차기 연방총선에서 노동당이 승리하면 호주 전역의 초등학교 재학생들이 무료수영 레슨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빌 쇼튼 노동당 당수는 이를 위해 향후 4년 동안 4600만 달러의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쇼튼 당수는 “전통적으로 호주인 모두가 수영을 좋아해왔는데, 최근 들어 수영을 제대로 배우지 못하고 자라는 아이들이 너무 많아졌다”고 지적했다.

쇼튼 당수는 “현재까지 학교에서의 수영 교육은 자녀의 개인 레슨 감당 여부를 비롯해 지역적 위치, 학교  형태에 따라 천차만별이었다”면서 “이는 매우 불공정하고 불안전한 교육 체계”라고 지적했다.

쇼튼 당수는 “노동당이 집권하면 초등학생들의 수영 교육부터 평등한 기회를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노동당이 집권하면 당장 2020년부터 학교별 수영 레슨 실시를 위한 예산을 지원하고, 보충 레슨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레슨비용, 수영장 이동을 위한 수송료와 풀장 입장료 등을 모두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쇼튼 당수는 “특히 장애 아동이 수영 레슨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할 것이며 초등학교 대상 전국 단위의 통합 수영 교육 시스템을 도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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