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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상상력의 세계로 통하다

‘아트 앤 어바웃’ – 전시회로의 초대

확연한 ‘봄’이 시드니에 스며드는 사이, 도시는 ‘영감을 주는 공간’으로 포인트를 뒀다. 시드니 시에서는 ‘아트 앤 어바웃 시드니(Art&About Sydney)’를 통해 시민들에게 ‘상상력’의 세계를 열어 줄 단초를 마련한다. 한 달 내내 이어지는 축제는 13년이란 세월을 지내며 일 년 내내 이어지는 행사로 탈바꿈을 했다. 9, 10월에는 전시회다. 꿈꾸고 있는 세계로 들어갈 문이 열렸다. / <맨 위 사진 킴 피터슨의 ‘썽 쉑’(Kim Petersen, ‘The Thong Shack’)>

 

<대런 클락의 ‘어퍼 락 풀 엣 미들 스프링스’(Darren Clark, ‘The Upper Rock pools at Middle Springs’)>

▣‘찰칵호주의 삶을 한 컷에

오스트레일리안 라이프(Australian Life 2018)’

호주의 ‘삶’과 ‘인생’을 단 한 컷의 사진으로 담아낸다. 사진공모전 ‘오스트레일리안 라이프’는 저마다의 삶을 카메라 앵글로 담아 표현한다. 도심 속의 풍경에서, 광활한 호주의 자연 모습에서, 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표정 속에 호주의 삶이 있다.

올해는 16년 동안 진행된 공모전 중 2500점이 응시되며 최대 규모로 이뤄졌다. 이 중 22점이 파이널에 올랐다. 해안가 물 웅덩이에서 뛰노는 애보리진 아이들의 모습부터 오랜 세월 그 자리를 지켜온 가게 모습까지 호주의 다채로운 일상이 펼쳐진다. 1등 수상자에게는 1만 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종에 오른 22점의 작품들은 하이드 파크 세인트 제임스 길을 따라 야외서 무료로 전시된다. 오전 7시- 밤 11시 10월 7일까지 관람객을 만난다.

 

<마야 자비에르의 ‘레고 시드니 나잇’(Maya Xavier, ‘Lego Sydney Night’)>

아이들 눈에 비친 세상은!

리틀 시드니 라이브즈(Little Sydney Lives 2018)’

삶을 바라보는 시각은 다양하다.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그 답을 사진공모전 ‘리틀 시드니 라이브즈’가 제시한다. 만 3세부터 11세까지 아이들의 눈으로 본 세상 풍경이다. 최종에 모두 20작품이 올랐다. 레고, 공작새, 단풍잎, 갈매기, 나무 등 세상을 반추해 주는 소재들은 외로워 보이기도 하고, 한없이 화려하기도 하다. 책에서 만난 애벌레도, 레고로 만들어진 시드니타워도 반갑다. ‘리틀 시드니 라이브즈’ 전시회 또한 하이드 파크에서 10월 7일까지 전시된다.

 

<사진설명: 10월 5일부터 28일까지 코스툼즈하우스에서 열리는 전시회 ‘웨이스트랜드’.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서 수거된 쓰레기로 만든 오렌지를 연상케하는 설치물들이 현재 우리가 직면한 플라스틱 오염과 음식물 쓰레기 문제를 제기한다.>

▣지금 우리의 문제와 마주하기

웨이스트랜드(Wasteland)’

써큘러 키에 위치한 커스툼즈 하우스는 설치작품으로 지금 우리 눈 앞에 펼쳐진 자연의 상태를 지적한다. 오렌지를 닮은 천장에 매달린 2천 255개의 설치물들은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서 수거된 쓰레기 120kg으로 만들어졌다.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플라스틱 오염과 음식물 쓰레기가 자연 환경을 통해 우리 일상에 어떻게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고찰하는 과정이다.

하지만 이제부터 시작이다. 전시회는 설치물을 통해 오렌지에서 느껴지는 긍정의 기운을 빌려와 희망을 말한다. 줄이고(Reduce), 다시 쓰고(Reuse), 재활용(Recycle)하는 것. 이 세 가지 행동에서 희망을 찾는다. 2천 255개의 설치물 전체는 부분을 합친 것보다 더 큰 의미를 갖는다는 것. 함께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된 이번 작품은 10월 5일부터 28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Top Digital

(이미지 출처: 시드니 시 아트앤어바웃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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