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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뉴질랜드, 북한 선박 활동 감시 강화…해상초계기 일본에 증파

호주 국방부가 뉴질랜드 정부와 더불어  유엔의 대북제재 조치 실행 강화를 위해 해상 초계기를 현지에 증파한다고 발표했다.

두 나라의 해상 초계기는  오키나와의 주일미군 가데나 공군기지에 합류하며, 이달 중순부터 북한의 환적 감시활동을 펼치게 된다.  

 환적이란 해상에서 선박간 물자를 옮겨 싣는 것으로, 유엔 안보리는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저지를 위해 해상밀수 등을 금지하고 있지만 북한은 이를 피하기 위해 공해상에서 환적을 되풀이 하고 있다.  
 

즉, 북한이 비핵화에 속도를 내지 않는 상황에서 유엔 대북 제재를 위반하고 국제 해상에서 불법적으로 활동하는 선박 감시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인 것.

크리스토퍼 파인 호주 국방장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올해 초 AP-3C 오리온 해상 정찰기를 파견한 일본 오키나와의 가데나 미 공군기지에 같은 기종의 정찰기 2대를 추가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인 장관은 "호주는 북한과 연계한 네트워크의 불법 무역과 제재 회피 활동을 저지하기 위해 강경하게 대처하고 있다"고 했다.

호주는 이미 올해 초 초계기 1대를 일본에 파견해 북한의 환적 감시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에 AP-3C 오리온 해상초계기 2대를 추가 파견한다.

뉴질랜드는 공군 P-3K2 오리언 해상초계기 1대를 파견한다.   
  
윈스턴 피터스 뉴질랜드 부총리는 "우리는 최근 북한과 미국, 그리고 한국의 대화를 환영하지만, 북한이 국제적인 의무를 이행할 때가지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를 전면 이행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미 가데나 공군기지에는 최근 호주와 캐나다가 초계기를 파견해 일본, 미국 등과 북한 선박의 해상 불법 환적을 감시하고 있다. 

©TOP Digital/08 Sept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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