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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웹 드라마 '교회오빠의 연애QT' 배우 임지규

유튜브를 보다가 폭소가 터져 나왔다. 우리가 생각하는 교회오빠의 전형을 보여주는 웹드라마 <교회오빠의 연예 QT>를 우연히 보면서다.

기독교 방송국 CGNTV가 제작한20·30세대에 어필할 수 있는 젊은 감성의 웹드라마 <교회오빠의 연애QT'>는 어설픈 교회오빠가 거듭되는 직장과 연애의 어려움을 통해 조금씩 꽤 괜찮은 교회오빠로 재탄생되는 이야기를 다뤘다.

교회오빠는 교회라는 장소와 오빠라는 관계가 합쳐진 복합명사로 원래의 뜻은 그저 알고 지내는 교회에 같이 다니는 오빠 정도의 뜻을 지녔는데, 어느샌가 현재의 교회오빠는 많은 조건을 필요로 하는 호칭이 됐다.  

드라마 내에서는 1. 외모: 하얀피부의 선한인상. 2. 패션스타일: 깔끔한 셔츠에 면바지, 3. 생활: 성실하고 부지런하고 예의바름 4. 이미지: 좋은말 착한말 긍정적인 표현을 잘함 5. 특기사항: 기타나 피아노 같은 악기를 할줄 알아야 하며 맑은 목소리로 찬양을 불러야 함 등 5가지 교회오빠가 갖추어야 할 필수 요소가 언급됐다.

주인공 요한 역을 맡은 임지규 배우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교회오빠의 좌충우돌 에피소드

주인공 요한(임지규)는 이제 막 취업에 성공한 사회초년생이다. 한결 가벼워진 마음으로 교회누나 하은(임성언)과 연애를 시작하지만 곧 관계가 삐걱거리기 시작하더니 끝나 버리고 만다. 요한은 기도응답을 받았다고 생각한 관계였는데 이별 이유 역시 기도 때문이었다. “기도를 충분히 하지 않고 시작한 게 문제였어. 좀더 기도해 보자”

설상가상 소위 말하는 진상 직장 선배 때문에 마음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취업만 대면 고생 끝 행복 시작일 줄 알았는데, 남들이 기대하는 ‘교회 오빠’ 노릇을 제대로 하기가 여간 만만치가 않다.

등장인물들에게는 고민과 아픔도 있지만, 드라마는 대체적으로 밝고 재미있고 유쾌하게 그리고 있다. 기독교 드라마 하면 진지함, 무거움, 눈물…등 특유의 무게감 때문에 교회안의 성도들 안에서만 소비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웹드라마 ‘교회 오빠의 연애QT는 취업고민, 연애, 이별, 직장생활의 어려움, 썸 등 지금 청년들이 겪고 있는 모든 것을 담아낸 상큼발랄한 로맨틱코미디로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공감할 수 있다.  

2016년에 방송된 작품이지만 CGNTV의 ‘KNOCK(노크)’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어 있어 누구나 볼 수 있다.

주인공 역을 맡은 배우 임지규도 교회 오빠다. 그는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 ‘고백부부’ ‘유령’ ‘역전의 여왕’ 등에 출연했으며, 단편영화 ‘핑거프린트’로 ‘아시아나 단편영화제’ 연기상을 수상한바 있다.

 

 

자신의 진짜 얼굴을 발견해나가는 웹드라마

 

“하나님을 오해하는 몇 가지 에피소드를 통해 우리는 지금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를 바르게 알고 있나? 진짜 복음이 뭐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었던 드라마입니다”

 

스스로 괜찮은 믿음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했고, 교회 일을 열심히 했지만 실질적으로 과연 나는 진정한 크리스천인가? 라는 고민은 누구나 하게 한다. 연기를 하게 된 것도 있지만 사실 자신의 모습이 많이 반영되어 있다고 그는 말한다.  

주인공 요한처럼 세상에서 실력도 있고 존경도 받는 크리스천이 되는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고 이것이 인생의 목적인 줄 살면서 지냈다. 하지만 성경이 말하는 우리 인생의 목적은 다르다는걸 최근에서야 알게 됐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이사야 43장21절 

 

<배우 임지규 씨가 톱 미디어 독자분들을 위해 친필 싸인을 보내왔다.>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 단지 노래를 부른다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이 행하신 일이 무엇인지 바로 알고 이웃에게 전하는 것. 바로 '나는 예수그리스도의 생명이 아니었으면 난 존재할수 없었구나'란걸 깨닫고 그분만 꼭 붙들고 믿는게 우리 인생의 목적임을 이제야 조금 알게 됐다.

사실 이야기 하나하나가 내 모습과 너무도 닮아 있었다. 소위 말하는 잘나가는 나를 자랑하고 싶었다. 주인공 요한처럼 말이다.

하나님과 예수님을 오해하며 살았던 시간을 통해 내가 성경이 말하는 눈먼 자,듣지 못하는 자란 걸 깨닫게 됐다. 내 자신을 바로 알게 해주신 것이 가장 큰 은혜로 다가왔다.

배우라는 직업은 작가의 의도대로 말하고 움직여야 한다. 마치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바로 알고 입으로 말하고 삶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 처럼 말이다.

배우라는 직업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모든 직업속에서 나와 하나님의 관계를 배워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크리스천 배우 지망생을 위해 임지규 배우는 조언했다.

“성경이 예수그리스도에 대해 얘기하고 있듯, 하나님이 만드신 창조물속에도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이 많이 숨겨져 있잖아요. 호주는 특히 자연이 아름답다고 들었습니다. 그 자연속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더욱 만끽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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