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ign Up For Subscribe

Register your email address to receive our weekly e-letter and social media updates to your email.

이레터 무료 구독신청

4전 5기, 이벳 코퍼스미스 ‘아치볼드’ 우승

NSW주립미술관 9월 9일까지 전시돼

매주 수요일 한국어 안내도 진행

 

올해 아치볼드 수상자는 ‘4전 5기’ 끝에 우승을 거머쥔 이벳 코퍼스미스(Yvette Coppersmith)에게 돌아갔다.

NSW주립미술관은 “코퍼스미스의 작품 ‘조지 램버트 후의 자화상(Self-portrait after George Lambert)’은 학문적이지만 동시에 호주 특유의 아방가르드를 추구했다”며 “조지 램버트로부터 정립된 호주 초상 화법에 그녀의 자리를 확고하게 마련했다”고 평했다.

조지 램버트(1873-1930)는 호주 초상화의 대가로 1927년 ‘미시즈 머독(Mrs Murdoch)으로 아치볼드 상을 받은 수상자이기도 하다. 이벳 코퍼스미스는 조지 램버트를 자신이 좋아하는 호주 화가 중 한 명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마이클 브랜드 NSW주립미술관 디렉터는 “최종 후보작으로 올랐던 그 전의 작품들 또한 예술가로서 그녀의 재능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면서 “현대 예술의 전통에 대한 깊고, 역사적인 이해를 지닌, 탁월한 실력을 갖춘 젊은 예술가”라고 호평했다.

이벳 코퍼스미스가 수상자로 선정됨으로써 아치볼드에서 우승을 한 열 번째 여성 화가가 됐다. 1921년 제정된 아치볼드 상은 정치인, 스포츠 스타, 예술가 등 호주 문화를 대변하는 인물을 그린 초상화 작품들을 대상으로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호주를 소재로 한 풍경화를 대상으로 하는 윈(Wynne Prize)상은 유컬지 나판가티(Yukultji Napangati)의 무제(Untitiled)가, 주제화를 대상으로 한 술만(Sulman Prize)상은 카일린 위스키(Kaylene Whiskey)의 카일린 TV(Kaylene TV)가 각각 받았다. 

한편 NSW주립미술관에선 각각의 수상작뿐 아니라 최종 후보군에 오른 작품까지 만날 수 있는 ‘2018년도 아치볼드, 윈, 술만 공모전 2018’ 전시회를 9월 9일까지 운영한다. 입장료는 어른 $20, 컨세션 $18, 회원 $16, 어린이(만5-17세) $8 등으로 한국어 안내 관람도 무료로 열려 23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오후 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투어 참여를 원할 경우 안내 시간에 맞춰 1층 안내데스크 안내 표지판 앞에서 한국어 가이드를 만나면 된다.

전시회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NSW주립미술관 웹사이트(www.artgallery.nsw.gov.au)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NSW주립미술관

사진 설명 올해 아치볼드 수상작으로 선정된 이벳 코퍼스미스의 ‘조지 램버트 후의 자화상(Self-portrait after George Lambert)’

clearblockeleven

clearblockelev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