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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을 살리다 ‘자이언트 백’

패션주간 오프닝 – ‘카밀라 앤 마크’쇼로

초현실적인 사막 무대, 120미터 런 웨이

<(AAP Image/David Moir) 오스트레일리안 패션 위크(메르세대스 벤츠 패션 위크)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 디자이너 카밀라 앤 마르크의 작품이 소개되고 있다.>

올해 호주 패션주간의 핫한 아이템은 ‘자이언트 백’이다.

13일 무어파크의 로얄 홀 오브 인더스트리즈에서 열린 메르세데스 벤츠 패션 위크 오스트레일리아(MBFWA)의 첫 런웨이는 호주 출신의 남매 디자이너 브랜드 ‘카밀라 앤 마크(Camilla and Marc)’패션쇼로 열렸다.

런웨이 무대부터 달랐다. 거대한 공간엔 60톤의 모래와 바위 형상을 한 조형물들이 채워져 초현실적인 사막 풍경을 재현했고, 모델들은 120미터에 달하는 런웨이를 거닐며 독특한 아름다움을 빚어냈다.

‘카밀라 앤 마크’ 쇼에서 단연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거대한 백이었다. 모델들이 어깨에 메고, 또는 손에 들고 나온 백들은 모든 것들을 다 담을 수 있을 것 같은 거대함으로 관람객들에게 인상적인 포인트를 제공했다.  

반대로 작은 백들도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모델들의 손목에 팔찌처럼 감싼 형태로 등장한 색다른 백들은 두 손에 자유를 부여했다.

올해 15주년을 맞이한 ‘카밀라 앤 마크’는 브랜드의 강점을 극대화했으며, 옷감의 특징을 살린 의상들은 실루엣을 돋보이게 했다. 런웨이에선 황록색부터 에메랄드 빛까지 ‘초록색’이 대세였다. 카밀라 프리먼-토퍼와 마크 프리먼은 콜렉션의 테마를 ‘빛, 반영, 무한, 강함, 대담’으로 소개했다.

오프닝 쇼엔 세계적인 모델 조지아 파울러, 찰리 프레이저 등이 참여했으며,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의 부인인 배우 엘사 파타키를 비롯해 제시카 고메즈, 안나 하인리히 등 스타를 비롯해 패션 관계자, 미디어 등 600여 명이 참석해 호주의 패션을 주목했다.

< (AAP Image/Dan Himbrechts) 수영복 퍼레이드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기 위해 모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

 

메르세데스 벤츠 패션 위크 오스트레일리아는 17일 막을 내렸으며, 패션 위크 에디션은 18, 19일 캐리지웍스에선 개최된다. 에디션의 오프닝 나잇은 18일 오후 8시에 열리며 19일 런웨이는 ‘스타일 콜렉티브’와 ‘리조트 리뷰’로 각각 나뉘어 진행된다. 카밀라 앤 마크부터 엘리스 맥콜에 이르기까지 패션계의 다양한 흐름을 감상할 수 있다. 마스터클래스와 스타일링세션도 19일에 진행된다. 자세한 행사 일정 및 티켓 예매는 패션위크 웹사이트(mbfwe.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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