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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국적’ 수세 자유당 연립 반격 개시…”노동당 의원 2명, 대법원에 제소할 것”

연방의원의 이중국적 문제로 수세에 몰린 자유당 연립정부가 반격에 나설 조짐이다.  

자유당의 하원 원내대표인 크리스토퍼 파인 의원은 “연방헌법 44조에서 노동당도 자유로울 수 없다”며 “일단 이중국적 문제와 관련해 노동당이 스스로 나서지 않으면 우리가 노동당 소속 의원 2명의 의원직 유효 여부를 연방대법원에 의뢰하겠다”고 배수진을 쳤다.

말콤 턴불 연방총리도 "노동당은 더 이상 당 차원에서 소속 의원들의 이중국적 문제를 은폐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타당 소속 의원에 대한 법적 소송의 경우 의원 표결을 거쳐야 하며, 자유당 연립은 하원의석의 절대과반의석을 상실했지만 여전히 다수당의 우위를 지키고 있는 상태다.

자유당의 표적인 노동당 의원은 저스틴 케이 의원과 수잔 램 의원이며, 닉 제노폰 연대의 레베카 샤키 의원도 이중국적 의혹에 직면한 상태다.

파인 의원은 “지금이라도 빌 쇼튼 노동당 당수가 자당 소속의원 가운데 이중국적 개연성이 있는 의원들에 대한 자구책을 마련하라”면서 “그렇지 않을 경우 자유당 연립이 노동당 소속 의원들의 이중국적 보유여부에 대한 법리적 해석을 요청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에 대해 노동당 법률전문가인 리차드 말스 의원은 “이중국적 보유 여부에 대해 고민조차 하지 않은 존 알렉산더 의원과는 달리 케이 의원과 램 의원은 2016 연방총선의 후보로 공천되기 직전 시민권 취소 절차를 밟았다”고 강변했다.

그는 “한마디로 자유당과 국민당 소속의 바나비 조이스, 스티븐 패리, 피오나 내쉬 전 의원은 자신들이 총선 출마에 즈음해 자신들이 이중국적으로 보유하고 있는지의 여부 조차 파악하려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며 차별화를 시도했다.

©TOP Dig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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