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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브란트, 베르메르 작품이 시드니로!

NSW주립미술관, ‘램브란트, 네덜란드 황금시대’ 전 개최

세계 미술사에서 중요한 17세기 네덜란드 화풍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된다.

NSW주립미술관은 11일부터 내년 2월까지 ‘램브란트, 네덜란드 황금시대(Rembrandt and the Dutch golden age)’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네덜란드 레이크스 미술관에서 소장한 78점의 작품들이 소개되는 특별한 자리다.

17세기 네덜란드는 독립국가로 경제적 부까지 일궈내 화가들 또한 경제적, 정치적으로 안정된 국내 상황을 기반으로 그들만의 새로운 기법으로 강렬한 초상화부터 평온한 일상을 담은 풍속화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작품들을 내놓았다.

네덜란드 황금시대의 대표적인 화가로 꼽히는 이는 어둠과 빛을 극적으로 사용한 램브란트 반 레인과 정교한 구성으로 자신 만의 색깔을 구축한 요하네스 베르메르. 이번 전시회에서도 이 두 대가의 작품들이 시드니 관람객들과 만난다.

특히 베르메르의 ‘편지를 읽는 여인(Woman reading a letter, 1663)’과 램브란트의 ‘사도 바울의 모습을 한 자화상(Self-portrait as the Apostle Paul, 1661)’은 이번 전시회의 꽃이다.

NSW주립미술관 피터 레이시스 큐레이터는 “베르메르는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화가지만 그의 작품을 호주에서 보기란 쉽지 않았다”며 “’편지를 읽는 여인’을 통해 그의 강렬한 화풍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램브란트의 작품은 공간을 따로 마련해 유화 7점, 동판화 16점을 통해 그의 작품 세계를 폭넓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미술관에선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해 네덜란드 황금시대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11일 오전 11시엔 ‘디렉터 대담 시간’을 열어 NSW주립미술관의 마이클 브랜드 디렉터와 레이크스 미술관의 타코 디비츠 디렉터가 독특한 화풍을 형성한 네덜란드 황금 시대로 안내한다. 또 아이들을 위해 22일, 29일에는 일상을 소재로한 드로잉 워크숍을 운영하며 12월 3, 6, 13, 17일엔 네덜란드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한다.

가이드 무료 투어도 마련돼 매일 오전 11시 30분, 오후 2시 (11일-12월 22일, 2018년 1월 2일-2월 18일), 수요일 오후 7시 15분(15일-12월 13일, 2018년 1월 10일-2월 14일)에 진행되며 한국어 가이드 무료 투어는 수요일 오전 11시(15일–12월 13일, 2018년 1월 3일-2월 14일), 토요일 오후 1시(2018년 1월 13, 20, 27일)에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2010년부터 시작된 시드니 인터내셔널 아트 시리즈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해 지금까지 1백 80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램브란트, 네덜란드 황금시대’ 전시회 입장료는 어른 $24, 컨세션 $21 등으로 자세한 사항은 NSW주립미술관 웹사이트(www.artgallery.nsw.gov.au)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NSW주립미술관웹사이트, Aelbert Cuyp A senior merchant of the Dutch East India Company and his wife; in the background the fleet in the roads of Batavia 1640–60 (detail) Rijksmuseum)

 

 

©TOP Dig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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