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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영화계는, 시상식 준비 한창 AACTA· APSA

(영화 ‘아이 캔 스피크’)

한국영화 ‘아이캔스피크’ 나문희, APSA여우주연상 후보 올라

영화계에서도 한 해를 마무리한다. 제 7회 오스트레일리아 영화 텔레비전 예술 아카데미상(AACTA)과 제 11회 아시아퍼시픽스크린어워드(APSA)가 각각 후보군을 발표했다. AACTA에선 ‘킹스 스피치’를 제작한 프로듀서 이에인 캐닝과 에밀 셔만이 참여한 영화 ‘라이언’이 아카데미 시상식 등 여러 세계 영화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호주 영화의 가능성을 확인시켰고 AACTA에서도 ‘베스트 필름’ 부문 후보에 올랐다. APSA에선 호주, 일본, 중국 영화들이 후보군을 장악했다. 여우주연상 부문엔 한국영화 ‘아이 캔 스피크’의 나문희가 후보에 올랐다.   

◆AACTA(the Austrailan Academy of Cinema and Television Arts)

올해 AACTA를 빛나게 한 영화와 TV시리즈는 각각 ‘라이온’과 ‘탑 오브 더 레이크: 차이나 걸’이다. ‘라이온’은 호주 영화로, ‘탑 오브 더 레이크’는 호주를 비롯한 미국 영국 프랑스 등의 공동제작 프로젝트로 세계서 주목을 받으며 호주의 역량을 다시 한번 각인시켜 준 계기가 됐다.

영화 ‘라이언’은 호주서 새 가족을 맞아 성장한 청년 사루 브리얼리가 30살에 5살의 어렴풋한 기억들을 모아 구글어스로 인도의 집을 찾아가는 실화를 담아낸 작품이다. 이번 어워드에선 베스트필름, 베스트디렉션,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등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탑 오브 더 레이크: 차이나 걸’은 제인 캄피온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TV시리즈로 제 70회 칸 국제영화제에 특별 초청되기도 했다. 이번 어워드엔 ‘베스트TV드라마시리즈’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

제 7회 AACTA 주요 시상식은 시드니 더 스타 이벤트 센터에서 12월 6일 열린다. 시상식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AACTA 웹사이트(www.aact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APSA(Asia Pacific Screen Awards)

25개국에서 온 41개의 영화작품이 후보군에 오른 가운데 ‘최고영화상’부문엔 영화 ‘엔젤스 웨어 화이트’(중국, 프랑스), 폭스트롯(이스라엘, 독일, 프랑스, 스위스), 젠틀 크리처(프랑스, 독일, 리투아니아, 네덜란드), 맨 오브 인터그리티(이란), 스위트 컨트리(호주) 등 총 다섯 작품이 경쟁을 벌인다. 이 밖에도 ‘최고청소년영화상’, ‘최고애니메이션영화상’, ‘최고다큐멘터리영화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호주, 중국, 일본이 각각 6군데 후보에 오르며 올해 어워즈를 이끌었다.

한국영화 ‘아이 캔 스피크’의 배우 나문희는 ‘엠마’(인도네시아)의 컷 미니, ‘클레어 옵스커’(터키, 프랑스, 독일, 폴란드)의 에젬 우준, ‘스케어리 마더’(그루지아, 에스토니아)의 나타 무르반테스, ‘아워 타임 윌 컴’(중국)의 저우 쉰 등과 함께 여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APSA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을 대상으로 뛰어난 작품성을 지닌 영화들을 해마다 시상하고 있으며 호주 브리즈번시, 유네스코, 국제영화제작자협회가 함께 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11월 23일 브리즈번에서 개최된다. 시상식과 관련한 정보는 APSA 웹사이트(www.asiapacificscreenawards.com)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지난 해엔 배우 윤영정이 ‘특별심사위원대상’을, 영화 ‘우리들’이 ‘최고청소년영화상’을, 애니메이션 ‘서울역’이 ‘최고애니메이션영화상’을 받았다.

(​영화 ‘라이언’)

(이미지 출처: AACTA· APSA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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