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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육상 ‘올림픽 금메달 소녀’ 베티 커스버트 별세…향년 79세

호주 여자 육상 단거리의 ‘전설’ 베티 커스버트가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9세.

세상을 뜬 호주의 올림픽 육상 금메달 4관왕 베티 커스버트는 지난 1969년부터 다발성 경화증을 겪어왔다.

그는 1956년 멜버른 올림픽에서 100미터, 200미터, 그리고 400미터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8년 후 토쿄 올림픽 여자 400미터 종목에서 금메달을 추가해 올림픽 4관광에 등극했다.   

커스버트는 1960년 로마 올림픽에는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바 있어 토쿄 올림픽에서의 금메달은 전 국민에게 더 큰 감격을 안겼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 개막식에는 휠체어에 탄 상태로 성화 봉송에 참여하기도 했다.  

커스버트는 호주 육상선수로는 최초로 지난 2012년  미국의 제시 오웬스, 칼 루이스 등과 함께 국제육상연맹의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고, 호주체육협회(Sports Australia)의 명예의 전당에도 입성한 바 있다. 

또한 커스버트가 자신에게 첫 올림픽 금메달을 안겨준 멜버른 올림픽의 100미터 경기에서 사용한  출발대는 멜버른 크리켓 그라운드(MCG) 입구에 전시돼 있다.

그는 1938년 시드니에서 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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