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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기업인 호주 정치권 흔들기 불똥 NSW주 의회로

SMH: 어니스트 주상원의원 연계 의혹 제기

중국기업인들의 정치인 혹은 정당 후원금을 통한 영향력 확대 논란의 불똥이 뉴사우스웨일즈 주 정치권으로 튀고 있다.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호주안보첩보국이 중국공산당 연계인물로 지목된  억만장자 기업인 후앙 시앙모 씨가 NSW 주 의회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그 예로 “중국계인 어니스트 웡 NSW주 상원의원이 후앙 시앙모 씨가 이끈 한 단체의 고문으로 활동하면서 서류 정리를 맡았다”고 폭로했다.

시드니 모닝 헤럴드에 따르면 어니스트 웡 주상원의원은 논란의 중심축인 ‘호주-광저우 상공회의소’의 재정 서류를 정리하고 재가해온 것.

 뿐만 아니라 웡 주상원의원은 ‘호주-광저우 상공회의소를 대표해 NSW 주 공정거래부에 제출한 서류에 자신의 NSW주 의회 이메일을 명기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와 관련해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호주 정치권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 증대 우려 속에 후앙 씨가 국내 정치인들과 다각도로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왔음을 추가로 입증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웡 주상원의원은 “호주-광저우 상공회의소 관련 의혹은 지역을 대표로 선출된 영역 내에서 해당 단체가 접촉했던 것”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덧붙였다.

앞서 시드니 모닝 헤럴드의 공영 ABC 의 간판 탐사보도 프로그램 ‘포코너스’는 호주 정치인과 중국 기업체와의 유착 관계를 집중 조명한 바 있따.

이와 관련 줄리 비숍 외교장관 야당 노동당의 중진인 조엘 피츠기봉 의원의 국방장관 시절의 의혹을 상기시켰고, 이에 노동당의 한 의원은 “자유당 후원자인 중국계 광산 재벌이 비숍 장관의 이름을 따 '줄리 비숍 명예 재단'을 설립한 사실을 폭로하는 등 진흙탕 싸움이 촉발된 바 있다.

이에 대해 비숍 장관은 자신의 이름을 딴 재단의 존재를 전혀 몰랐다며 자유당에 대한 모든 기부금은 선거위원회 규정에 따라 신고되고 있다고 항변했다.

그런가 하면 후앙 시앙모 씨가 토니 애벗 전 총리의 후원금 모금 책임자와 지속적으로 접촉하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에 앞서 호주안보첩보기구(ASIO)는 “후항 시앙모 씨등 중국의 기업인2명이  중국공산당의 호주 정치 개입을 위한 중간 메신저일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TOP Dig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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