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이민자들을 위한 다국적 모바일 앱이 출시됐다.

Connections Australia’ 일자리, 숙박시설, 다문화 커뮤니티, 가까운 서비스에 누구라도 즉시 연결할 수 있는 원스톱 다국어 모바일 앱으로 이민자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개설된 원스톱 플랫폼이다.

이에 본 지는 Connections CEO Linku Razdan에게서 직접 앱의 이모저모를 들어봤다.
 

이민 초기 경험한 고충, 다국어 모바일 앱 설립 밑거름 되다        

인도출신의 Rinku Razdan 17년 전 3살짜리 아들과 함께 수중에 단돈 20달러 만을 지닌 채 호주에서의 삶을 시작했다. 이민 초창기에는 생활 극도로 어려웠으며 언어와 환경이 다른 곳에서 스스로 모든 것을 파악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ATM기 사용이나 통장 개설 법, 기차타는 기본적인 것들도 어렵게 느껴졌으며 그런 경험 때문에 이주민들을 위한 서비스에 관심을 갖게 됐다. 그 결심은 오롯이 이주민들을 위한 다국적 모바일 앱 설립으로 이어졌다.

자신이 겪은 고충을 이민자들이 겪지 않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는 Rinku Razdan  Systems/Software Development & Management 학위와 technology consultant경력을 통해, 이민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원스톱 플랫폼 ‘Connections Australia’를 설립했다.   

  

Connections의 CEO 인 Linku Razdan
Connections의 CEO 인 Linku Razdan

이민자들의 친절한 가이드 ‘Connections Australia’

2019 11 출시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Connections Australia’ 일자리, 숙박시설, 다문화 커뮤니티, 가까운 서비스에 누구라도 즉시 연결할 수 있는 다국어 모바일 앱이다. 현재 영어, 중국어, 그리스어, 베트남어, 이탈리아어 6 언어로 서비스가 되고 있으며 한국어 서비스는 내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Rinku Razdan지역 사회와 꾸준히 협력해 다문화 배경의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렌트나 임시 숙소를 즉시 연결해 주는 ‘Places to Live’ 라는 기능을 도입했는데 반응이 꽤 긍정적이다. , 대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일자리를 소개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내년 초에는 1세대나 2세대 기업가를 위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First Generation Incubator Program’ 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모든 한국의 사업주들은 앱의 채용 공고란을 활용하길

Rinku Razdan직원 고용이 필요한 모든 한국의 사업주들에게 앱의 채용 공고란을 활용하길권했다. 무료 제공인데다랫폼을 통해 다양한 인력을 고용할 있다는 것.

채용이 필요한 기업은 당장 앱을 다운로드해 취업 프로필을 만들면 좋을 것이다. 사업주와 이민자 모두 앱을 통해 일자리 매칭, 커뮤니티 접속, 렌트 등요한 모든 것을 제공받을 수 있다.”

 ‘Connections Australia’'에 관한 상세 정보는 https://www.connectionsaustralia.com/ 방문하면 된다. 어플은 Apple App Store또는 Google Play에서 다운로드하면 된다.   

 ‘Connections Australia’'
 ‘Connections Australia’'

주은경기자(editor@topnews.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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