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7일, 시드니 예선 예정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호주협의회 남서부분회(회장 복현규)는 9월 27일 호주 퍼스 백양교회에서 ‘제3회 통일 골든벨 행사’를 열었다.    
민주평통 사무처와 호주협의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호주 퍼스에 사는 한인 청소년들에게 한 민족의 정체성과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고 민주 평화통일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으며 대회 참가자들은 한국 역사와 통일 등 한반도 정세와 관련된 문제들을 풀어나갔다.

대회 중에는 주최 측이 마련한 패자부활전과 넌센스 퀴즈가 대회의 활기를 더하며 학생들의 열띤 호응 속에 대회가 이루어졌다.

 민주평통 호주협의회 남서부분회는 9월 27일 호주 퍼스 백양교회에서 ‘제3회 통일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민주평통 호주협의회 남서부분회는 9월 27일 호주 퍼스 백양교회에서 ‘제3회 통일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골든벨을 울린 학생은 ‘Rossoyne Senior Highschool’에 다니는 강엘린 양이었다. 남서부분회는 대상 수상자에게 상금 500달러, 금상 수상자에겐 300달러, 은상 수상자에게 200달러, 장려상 수상자(3명)에게 각각 100달러를 전달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상품을 증정했다. 대상과 금상 수상자는 10월에 온라인으로 열릴 예정인 ‘2020 평화통일 골든벨 아시아·태평양지역 본선’에 출전하게 된다.

호주 남서부분회는 이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와 손 소독 후 참가자들을 입장시키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안전한 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7일 시드니 라트비안 홀서 '평화통일 골든벨' 개최

한편 이달 17일에는 시드니 스트라스필드에서 ‘2020 평화통일 골든벨 행사가 열린다.

민주평통자문회의 호주협의회가 한인 동포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트라스필드 소재 라트비안 (32 Parnell St, Strathfield NSW 2135)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학생들은 한국의 역사, 통일 또는 문화와 관련된 퀴즈서바이벌 형식으로 풀어나가게 된다.

지난해 열린 민주평통 호주협의회 주최 '평화통일 골든벨' 행사장 모습  
지난해 열린 민주평통 호주협의회 주최 '평화통일 골든벨' 행사장 모습  

접수는 이달 9일까지 quizcontestau@gmail.com로 하면 된다.

호주 예선 우승자는 아세안 태평양 지역 결선대회에 출전할 기회가 부여되며, 결선 대회는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주은경기자(editor@topnews.com.au)  
 

2020 평화통일 골든벨 안내

일시 : 10 17() 02:00pm ~ 5:00pm

장소 : 라트비안 (32 Parnell St, Strathfield NSW 2135)

대상 : 선착순 50, 평화통일을 바라는 호주에 거주하는 Y7-Y12 학생

접수마감 : 10 9 금요일

접수처 : quizcontestau@gmail.com

시상 : 대상최신 스마트폰과 아세안 태평양 결선 평화통일 골든벨 진출권 부여 (Y7-Y12 학생 대상), 10 20~11 20 사이 예정. 날짜미정 (최우수상 / 우수상 / 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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